최영혜 하남소방서 부녀의용소방대장

“부녀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에 인정받는 민간봉사조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영혜 하남소방서 부녀의용소방대 부대장(47)의 취임 소감.

지난 96년 부녀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돼 홍보부장을 역임하면서 불조심 캠페인 및 아파트 소방안전교육 등 소방안전을 통한 봉사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그늘진 곳을 찾아다니며 남다른 열정과 한결같은 모성애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그는 화재가 발생한 곳이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 나타나 화마와 싸우는 직원들을 위해 뒷바라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남편 김종석씨(50)와 2남1녀, 취미는 독서. /하남=최원류기자 wr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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