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집들이에 관용차 이용 빈축

○…수원시 모구청 총무계 직원들이 퇴근후 동료의 집들이에 관용차를 타고 참석해 빈축.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7시께 관내 D아파트로 이사온 직원의 집들이게 관용 승합차를 타고 참석한뒤 1시간여동안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켜 놓자, 이를 본 주민이 인터넷을 통해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공무원”이라고 지적.

이에대해 총무계 관계자는 “비가 오고 같은 지역내여서 밥만 먹고 돌아온 것이지만 관용차를 타고 간 것은 잘못된 것인 만큼 사과를 드린다”고 해명.

/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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