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중소기업 및 우수사원 대상 시상식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9일 지역경제의 초석이 되고 있는 우수중소기업 및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제26회 경기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출부문에 (주)유승전자(대표 김성수), 기술부문에는 미래광학(주) (대표 김현수)가 수상했으며 우수사원부문에는 연우엔지니어링(주)의 고승현 과장이 수상했다.

▲수출부문=(주)유승전자(대표이사 김성수): 에나멜 와이어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LG전선의 OEM 생산공장으로 300만불의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부터 자사 브랜드로 베트남·중국 등에 진출, 수출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기술부문=미래광학(주) (대표 김현수): 콘텍트렌즈 맞춤시 필수장비인 자동 각막곡률 시력검사기를 국산화에 성공, 내수 및 수출이 급격한 신장세에 있으며 꾸준한 기술개발에 주력해 최근 렌즈미터, 시력측정차트 등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우수사원부문=연우엔지니어링(주) 고승현 과장: 지난해 8월에 입사한뒤 반도체 비메모리용 테스트 핸들러 및 Wafer 검사장비인 Wafer Prober의 국산화 개발에 참여해 회사의 매출 및 이윤극대화에 이바지했다./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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