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제2의건국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한윤)는 28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발전을 위해 끈질긴 장인정신으로 도전해온 변민자씨 등 3명을 연천군 신지식인으로 선정했다.
▲변민자씨(57·여·연천읍 차탄1리)=국내생산 70%를 생산하고 있는 율무를 이용한 술을 개발해 토속주로 자리잡게 했다.
▲박송죽씨(70·청산면 궁평리)=관상조류를 사육해 연간 8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김재천씨(48·장남면 원당리)=유압쟁기를 개발, 트랙터 전용쟁기를 생산 판매해 연간 7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특허까지 받았다.
/연천=장기현기자 khj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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