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농협간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농업인들의 수익제고로 풍요로운 농촌환경기반을 다지고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협중앙회 오산·화성시군지부 제9대 지부장으로 부임한 이대용씨(54)의 포부.
화성군 남양면 출신으로 건국대 축산과를 졸업한 뒤 지난 72년 농협에 첫발을 내디딘 이지부장은 연세대 대학원(경제학 전공)을 마치고 농협중앙회와 수원시지부장 등 요직을 역임한 농협인.
농정시책 추진을 높이 평가받아 89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4회에 걸친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인 홍예선씨(53)와 3남1녀.
/오산·화성=조윤장기자 yj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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