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하고 경직된 모습으로만 여겨졌던 경찰상을 새롭게 변화시켜 항상 주민들이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2일 군포경찰서 수리파출소장으로 부임한 윤성인 경위(41·여).
대구 출신으로 지난 79년 경찰에 투신한 후 군포경찰서 교통관리계와 소년계장 등을 역임하면서 성실하고 친절한 경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행정학사 출신이기도 한 그는 청소년 범죄예방에도 힘써 올초에는 청소년 포돌이· 포순이 명예경찰관을 발대시키기도 했다. 남편 김규목씨(44·회사원)와 1남.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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