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LG 용병선발 위해 선수 테스트

프로축구단 안양 LG 치타스는 왼쪽 무릎부상으로 올시즌 출장이 불투명한 드라간을 대체할 용병선발을 위해 2∼3명의 선수를 테스트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LG는 체코 1부리그 크멜 블사니 소속의 공격수 쿠벡 프란티섹(31)을 불러들여 테스트 하고있다.

체코 1부리그에서 9년간 121경기에 출전, 20골을 기록중인 쿠벡은 175cm, 73kg의 체격을 갖춘 공격형 미드필더.

한편 LG는 쿠벡 외에도 우크라이나, 브라질 등의 공격수를 추가로 테스트해 좋은 기량이 검증되면 올 연말까지 5개월간 임대형식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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