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직원들이 날치기범을 검거하다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요양중인 동료돕기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 직원들이 돕기에 나선 동료는 수사과 형사계장 김종옥경위. 김경위는 지난달 30일 포천읍 선단리 모속셈학원 앞길에서 달아나는 날치기범을 검거하다 피의자 차량에 치어 요추골절 등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고 소흘읍 송우리 우리병원에 입원중.
이에 박천화경찰서장을 비롯, 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 200만원을 모금, 지난 6일 김경위를 찾아가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포천=이재학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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