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광(경기체고)이 제81회 전국체전 복싱 고등부 경기도대표 1차선발전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차재광은 6일 수원종합운동장 복싱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고등부 페더급 준결승전에서 한선영(의정부공고)을 맞아 경기 초반부터 다양한 양훅을 구사하며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1회 RSC승을 거두었다.
또 라이트급 준결승전서는 최근식(부천공고)이 김경택(안양공고)을 3회 RSC로 눌러 결승에 올랐고, 라이트 웰터급서는 김충휘(평촌공고)와 유민선(경기체고)이 우승다툼을 벌이게 됐다.
한편 웰터급 4강에서는 박성록(경기체고)이 유택성(안양공고)을 2회 RSC로 꺾고 결승에 진출, 이동현(이천실고)을 판정으로 따돌린 구교선(부천공고)과 결승서 맞붙는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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