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견인차 역할과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지역현안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인천상공회의소 제18회 상공대상 사회복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장화전 한미은행 인천영업본부 부행장은 향토은행 역할론을 자처하며 기업이익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환원할 것을 다짐했다.
장 부행장은 우선 불우이웃 및 수재민 돕기와 결식아동·소년소녀 가장돕기, 문화·체육행사 지원 등 현재 시행하고 있는 각종 사회복지증진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남동구 구월동 20층규모의 현 인천영업본부 건물에 지역 내 각종 중소기업지원단체를 유치, 지역중소기업들에게 원스톱 업무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도 추진중에 있다.
현재 인천시 금고운영을 맏고있는 인천영업본부는 전국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지방세 납부제도 및 대출업무를 도입, 납세자들의 편의 도모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과 시민들에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를 비롯한 전 직원은 오늘의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한미은행이 명실상부한 향토은행으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자처하는 향토은행에서 인정받는 향토은행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 장 부행장에게는 가장 큰 숙제인 동시에 각오이기도 하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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