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경기도 훌륭한 여성상에 이희목씨 등 3명이 선정됐다.
▲이희목씨(61·구리시 수택동·어머니 부문)=어려운 살림을 꾸려오면서 세 아들을 모범적으로 성장하게 했고 재활용품 분리 수거 대금으로 경로잔치를 비롯, 독거노인 100명에게 밑반찬과 생필품을 지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형옥씨(69·수원시 장안구 영화동·봉사부문)=현재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지난 83년부터 매년 지역내 독거노인 100명에게 효도 관광을 시켜주는 한편 매월 저소득층 주민들을 찾아 1만116시간에 이르는 봉사활동을 해왔다.
▲윤석분씨(47·남양주시 화도읍·예능부문)=도 향토음식기능 보유자로 지난 78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전통음식 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계승 발전시키면서 식생활 개선 사업, 영양식단 보급 등의 범시민 운동을 확산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최인진기자 ij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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