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안양 LG는 이적료 2억5천만원에 수비수 최윤열(26·전남드래곤즈)을 영입했다.
LG는 23일 96애틀랜타올림픽 국가대표팀 수비형 미드필더로 97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전남에 지명됐던 최윤열을 현금 트레이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최윤열은 프로리그에서 81게임에 출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삼성 디지털 K-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는 최윤열의 가세로 이상헌, 김성일, 박용호 등과 철벽 수비라인을 구축, 공·수의 안정을 꾀하게 됐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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