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볼링 고양시 단체종합 패권

고양시가 제3회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종합 패권을 안았다.

고양시는 19일 군포 산본볼링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일반부 단체종합에서 2위 의정부시와 공동 3위인 남양주시, 파주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 고양시는 이용선, 명선화, 최문숙, 이희철이 팀을 이뤄 출전한 일반부 혼성 2인조전에서 4천553점을 기록, 파주시(4천532점)와 남양주시(4천469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남자 일반부 4인조전에서는 조인영, 강권성, 방용석, 안영승이 팀을 이룬 안산시가 5천142점으로 고양시(4천921점)와 남양주시(4천824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산시는 여자 일반부 4인조전서도 노춘희, 안정란, 유영란, 권미덕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4천500점으로 의정부시(4천397점)와 고양시(4천342점)를 누르고 우승, 남녀 4인조전을 모두 석권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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