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길 법무부 교정국장이 23일 인천구치소(소장 박청효)를 초도 순시하고 직원과 교도대원·교화위원 등을 격려 했다.
이날 이 교정국장은 수용자 교화에 공이 있는 고승식씨(59·세원실업 대표) 등 6명에게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이 국장은 오후 6시부터 인천올림포스 호텔에서 교화위원 등 교정참여 인사 간담회를 갖고, 교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 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인천지역은 50년 대 한국전쟁 때부터 교정 직원들과 지역 유지들의 유대가 깊었고 수용자들에 대한 따뜻한 교화로 유명했었다”며 지역 인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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