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생활개선회 불우이웃돕기운동 전개

가평군 생활개선회 정규임 회장을 비롯한 140여 회원들이 가정의달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알뜰바자회 등 각종 행사시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한 300여만원의 수익금으로 최근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쌀·라면 등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지체장애인 수용시설인 등대마을을 찾아 4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하는 등 불우이웃을 위해 작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월2회 이상 청소 및 세탁, 주변정리를 해 주는가 하면, 대화를 통해 이들에게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sk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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