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서부헬퍼사업회 회원들

우유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다.

파주시 관내 낙농업자들의 모임인 서울우유 서부헬퍼사업회 최태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최회장은 지난 18일 관내 불우 소년소년가장 등에 전달해 달라며 전지분유 500g짜리 300봉지(시가 100만원상당)를 시에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60만원 상당의 우유를 기탁했던 최회장은 앞으로 불우 청소년들이 우유를 통해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매년 이같은 행사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파주시는 19일 불우 소년소년가장 29세대와 가정위탁아동 21세대에 분유를 전달했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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