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땅콩’ 김미현(23·ⓝ016-한별)이 부상을 털고일어나 3주만에 필드에 복귀한다.
김미현은 19일 미국 오하이오주 비저크리크의 노스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퍼스타LPGA클래식에 출전, 박세리(23·아스트라), 박지은(21) 등과 다시 한번 첫승에 도전한다.
김미현은 3월 말 칙필A채러티챔피언십을 앞두고 왼쪽 어깨통증으로 통원치료를 받아오다 지난주 정밀진단에서 의료진으로부터 운동을 재개해도 좋다는 통보를 받았다.
김미현은 15일 대회장소로 이동하기 앞서 “뜻하지 않은 휴식덕인지 몸컨디션이 매우 좋고 샷감각도 괜찮다”면서 “시즌이 중반으로 접어든만큼 첫승을 거둘때가 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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