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남편과 시아버지의 인감도장으로 차량을 구입하기 위해 서류를 위조하고 돈을 빌려 쓴 간큰 며느리가 쇠고랑.
수원지검 조사과는 14일 최모씨(27·여·화성군 매송면 원평리)를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3월께 남편 임모씨와 시아버지의 인감도장을 보관하고 있던중 쓸돈이 필요하자 임씨를 매수인으로,시아버지를 연대보증인으로 내세워 스타렉스, 카스타 등 4대의 차량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는가 하면 이들 명의로 8백여만원을 빌려쓴 혐의.
/황금천기자 kchw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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