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 이주형 변호사

“법률상식이 없어 억울한 피해를 입는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을 따름입니다”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 앞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이주형 변호사(33).

관내 70여명의 변호사 중 제일 나이가 어린 그는 지난 2월초 개업한 이래 친절을 바탕으로 한 양질의 변론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그는 지난해 4월부터 고향인 포천에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반인들에게 법적인 지식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와함께 그의 젊음을 대변하듯 현재 한국청년회의소 법률자문위원, 의정부 지방의제21 감사 등을 맡으며 활발한 지역활동도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 총선때 개최된 후보자초청 토론회에는 패널로 참석, 송곳같은 질문으로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법적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법률분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는 그는 “항상 정의의 편에 서겠다”고 말한다.

/의정부=배성윤기자 syba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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