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빅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주부들에게 가장 적합한 기초운동입니다”
광명시 생활체조연합회장 김영숙씨(44·광명시 소하동).
지난 98년 생활체조연합회장을 맡은 김회장은 체계적인 훈련으로 각종 대회에서 상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는등 에어로빅이 생활체조로 자리잡아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97년과 98년 2년 연속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조 경연대회를 유치하기도 한 김회장은 지난해 10월 1천여명이 참여한 제1회 광명시장배 생활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며, 시민의 날 행사에는 300명의 선수들로 에어로빅 시범을 보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99년 제6회 도회장기 생활체육 에어로빅대회와 제10회 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에서 3위 입상, 지난달 부천에서 열린 제7회 도회장기 생활체육대회에서는 학생부 1위와 일반부 2위를 차지해 전국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김회장은 91년부터 소하동에서 에어로빅 체대입시 전문학원을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200여명이 넘는 지도강사를 배출하였으며, 금천구청과 구로구청 챠밍디스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광명=권순경기자 skkw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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