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대회가 아무 사고없이 잘 치러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달 19∼29일까지 11일간 파주 금촌체육공원내 축구장에서 열린‘2000년 전국춘계 남녀대학축구연맹전 겸 대학상비군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기여한 전상오(44·금촌1동장)·이승배(37·파주시축구협회 시설이사)·조명구(34·〃 시설차장)씨가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유병진)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들은 대회기간중 3차례나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려 운동장관리가 어려웠음에도 22개 팀이 참가해 하루 4게임씩, 모두 38게임을 소화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뒷바라지 했다.
이승배 시설이사는 “이번 대회가 아무 사고없이 잘 치러질 수 있었던것은 한교 파주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임원, 관계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 파주에서 어떠한 대회가 열리더라도 훌륭하게 치러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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