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볼링협회(회장 이봉운 고양시의원)가 지난 30일 폐막한 국민생활체육 경기도 시·군 볼링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고양시 대표선수들은 5인조 남자부에서 1∼2위와 여자부 2위, 혼성 4인조에서 1위, 개인전에서 1·3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을 휩쓸었다.
꽃박람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고양시 일산 애비뉴볼링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모두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준우승은 안산시가 차지하고 파주 안양 수원시가 각각 3∼5위를 기록했다.
/고양=한상봉·조한민기자 sb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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