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두계학술상 수상자 선정

국학전문 학술단체인 진단학회(회장 홍승기)는 두계 이병도 박사를 기리는 제19회 두계학술상 수상자로 ‘최한기의 학문과 사상연구’(집문당)를 낸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권오영 편수연구원(40)을 선정했다.

학회는 수상자 선정과 관련, “권씨의 책이 조선 후기 사상사의 전개과정에서 최한기(1803∼1877)를 주제로 실학과 개화사상의 사상사적 맥락을 치밀하게 해명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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