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대회 인천 중구청 여자 팬싱팀 준우승

제2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펜싱대회 단체 여자 펜싱 플러레에 출전한 인천시 중구청 여자 펜싱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24일까지 나흘동안 전남 나주시 전남종합체육관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중구청 팀은 준결승전에서 충북도청을 45대39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부산시청과 정상을 겨뤘으나 39대45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여자 펜싱 플러레 개인전에 출전한 국가대표 이태희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2년 창단된 중구청 여자팀은 지난 97년 제37회 대통령배 단체전 우승을 차지 하는등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에서 여러차례 입상, 전국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치동기자 cd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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