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광명시청 시민과장이 ‘어느 공무원의 얘기, 정말 왕따가 되고 싶다’라는 책자를 발간해 화제.
총 332쪽으로 만들어진 이 책자는 행정편의 민원처리의 실태, 민원처리시 관행을 벗어나야 하는 필요성과 실천사례 제시, 사고의 전환을 위해 현실을 풍자한 삽화용 교육자료 등을 제시하고 있다.
김과장은 책자를 통해 우리시대의 공무원상을 ‘안에서는 시민, 밖에서는 공무원’이라는 생각을 갖고 ‘말보다 행동으로, 큰 것보다는 작은 것부터 실현하는 봉사하는 공무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권순경기자 skkw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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