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봉사하는 일이야 말로 경찰관들이 실천해야 할 의무입니다”
선병덕 연천경찰서장(57)은 겉치레보다는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친절로 주민들을 대할것을 강조한다.
이를위해 선서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근무여건을 개선하는등 서장을 믿고 따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 기존의 순찰함을 주민의견 수렴함으로 바꿔 군내 61개소에 설치, 40여건의 주민의견을 치안행정에 반영했다.
이와함께 등산객과 여행객들의 길목에 음료대 설치와 함께 군장병 면회객들에게 지리안내도를 제작해 배부하는등 친절한 경찰상 정립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선 서장의 이같은 노력으로 범죄발생률이 지난해 동기대비 25%나 감소했다.
‘국민이 있기에 경찰이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해가는 선서장은 오늘도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다./연천=장기현기자 khj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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