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2000~2001 지구 총재로 선출된 조재복씨

“라이온 지도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구총재로 당선된 만큼 라이온의 기본정신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대의원대회에서 FY2000∼2001 지구총재에 선출된 조재복씨(부천 소사라이온스)는 라이온스의 기본이념에 충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조회장은 “각 클럽이 견실하고 활성화되는데 중점을 두고 항상 중지를 모으며 함께 노력하는 풍토를 조성하겠다”며 “신입회원 영입과 신생클럽 조직을 적극 추진해 지구 분구를 위한 기반을 착실하게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그동안의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서는 “좀더 실효성 높고 보람이 큰 사업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여 클럽활동이 활기 넘치도록 하고 북부지역에 라이온스 시력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덧붙였다.

신임 조회장은 우진자동차학원을 경영하면서 지난 87년 처음 라이온스(소사)에 가입해 13년째 활동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내년 미국 인디아나 폴리스에서 열릴 예정인 제84차 세계대회에서 국제협회 제2부회장에 출마하는 이태섭씨의 후원금을 1인당 5천원씩 모금키로 결의하기도 했다./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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