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신문의 날을 맞아 본지 팔달지사 배달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양근씨(31.수원시 팔달구 호매실동)가 신문협회가 선정하는 모범배달사원으로 선정됐다.
1989년 3월부터 경기일보를 배달해 온 박씨는 12년간 근면성실하게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 왔다.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재학중인 박씨는 ‘수원시 부름의 전화(장애인 봉사활동) 홍보부장’ ‘민간기동 순찰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폐지나 빈병을 수거해 장애인 수용시설, 무의탁노인정에 월동자금을 지원하는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인숙기자 is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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