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의 인생 연천농업기술센터 박인상소장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박인상 소장의 명예퇴임식이 25일 각 실과원장과 직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66년 고양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박소장은 농촌진흥원과 서울시 농촌지도소 등을 거친 농업기술의 달인으로 흙과 더불어 35년여간을 봉직해 왔다.

특히 박소장은 96년 연천소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특산품인 연천병배와 고대산 오곡밥 등을 개발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역사회개발에 많은 공적을 남겼다.

부인 최수희씨와 2남2녀를 두고있다./연천=장기현기자 khj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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