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2000대한민국 난대전’에서 안산난협회 소속 회원들이 출품한 난들이 농림부장관상인 대상(중투복색화)을 비롯, 금상(사피, 주금화, 기화소심, 중투화) 4개부문, 동상(주금화, 소심, 복색화) 3개부문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17∼20일까지 충북 청주시 예술의 전당에서 CJB(청주방송)와 (사)대한민국 자생난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 그동안 정성들여 가꿔온 난들을 출품한 안산난협회 회원들은 상위권에 입상함으로써 그 명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종보 회장은 “안산지역의 난 문화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아름다운 난을 전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산=최현식기자 h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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