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장 오현척씨

“새마을 운동이 국민운동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마을 운동 광명시지회장 오현척씨(59·광명시 철산동 한신아파트).

지난 97년 새마을 운동 광명시지회장으로 취임한 오회장은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의 의지를 모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내고장 환경가꾸기, 건강한 사회가꾸기, 활기찬 고장가꾸기 운동을 전개하는등 푸른 새광명 건설에 노력하고 있다.

또 환경봉사대를 결성해 매년 안양천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가 하면, 알뜰마당 및 농산물직판장 운영을 통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함께 IMF로 어려움을 겪던 98년에는 나라사랑 금 모으기 운동을 벌여 2만686돈의 금을 모았으며, 고철모으기 경진대회와 재활용품 모으기 알뜰벼룩시장 운영으로 4천여만원의 기금을 적립,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이밖에도 학온동 농경지와 유휴지 개간으로 새마을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통한 제2새마을운동 기반구축에 노력하고 있다./광명=권순경기자자 skkw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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