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시민에게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는 소방, 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6대 인천남부소방서장에 부임한 정정기씨(48)의 취임 소감.
정 서장은 80년 소방간부 2기로 소방업무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지난 95년 초대 중앙 119구조대장을 역임했다.
부하 직원과도 스스럼 없이 소주잔을 기울이며 애로사항을 듣는 인정많은 지휘관으로 소문나 있다.
부경대 건축공학과 및 동아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졸업한 학구파로 부인 신숙자씨(44)와 1남1녀.
/이영철기자 wyat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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