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아저씨와 함께 사이카를 타니 정말 신이나요.”
파주경찰서(서장 이훈필)가 경찰이미지 쇄신과 친절한 경찰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을 실시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16일 경찰서를 찾은 탄현면소재 대원유치원(원장 송제은) 원생 30여명은 경찰관의 활동상을 담은 비디오를 시청한 뒤 상황실 운영체제, 민원실 업무처리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경찰 사이카와 순찰차 시승과 함께 전투경찰로부터 다중범죄 진입대형, 범인 체포술 시범, 긴급사항 발생시 타격대 출동시범을 관전한뒤 기념품인 포돌이 배지를 달고 기념사진을 찍는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제은 원장은 “서장님의 초청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훈필 서장은 “앞으로 관내 49개 유치원 원생 2천400여명 전원을 초청해 경찰서를 견학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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