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가 합법화된지 1년만에 경기지부에서 마지막으로 설립된 막동이 지회로서 책임감이 막중함을 느끼며 앞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전교조 파주지회 초대 지회장 김 용씨(36·금촌초교 교사)의 취임소감.
원만한 성격에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 지회장은 지난 90년 고양시 행주초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 고양 성사초교를 거쳐 지난해 3월부터 금촌초교에서 교편을 잡고있다.
지난 90년9월 전교조에 가입해 참교육 실현에 앞장서 왔다. 부인 제선희씨(35)와 1남1녀, 취미는 등산·독서.
/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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