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삼성전자 중앙연구소장

삼성전자 중앙연구소장 이기원 전무가 15일 한국과학재단이 주최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했다.

이 전무는 국내 전자산업 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인 비메모리 분야와 초고속 정보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시스템 및 단말기 개발 등 정보통신분야의 핵심 기술개발로 국가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이 전무는 다년간 선진국에서 연구개발 경험을 가지고 지난 96년 귀국, 차세대 미디어 제품인 DVD의 핵심 부품인 ‘DVDP용 핵심 칩셋’을 개발, 국산 신기술마크 획득 및 DVD 플레이어에 적용해 올해말까지 6천만달러의 수립 대체효과를 거두는 등 다수의 기술을 개발했다.

/유재명기자 jmyoo@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