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순(수원여류동우회)이 제8회 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탁구대회에서 여자 40대부 개인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복순은 1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자 40대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이순애(부천시탁구연합회)를 접전끝에 2대1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자 30대부 개인단식 3부 결승에서는 유금열(안양탁구동우회)이 같은 팀의 진희숙을 2대0으로 가볍게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고, 남자 60대부 개인단식의 김종기(성남녹색동우회)도 홍남선(강북탁구연합회)을 2대1로 물리쳐 우승했다.
이밖에 여자 50대부 단체전에서는 KBS 88탁구교실이 3전승으로 양천구민체육센터(2승1패)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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