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는 수도권과 인접해 있는 통일의 길목으로 개발잠재력이 막강한 미래지향적인 입지조건을 갖춘 반면, 여러가지 법적 규제로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의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황준기 파주부시장(46)의 취임일성.
서울 출생으로 경기중·고등학교와 서울대를 졸업한 황부시장은 80년 23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연천군수, 내무부지방행정연수원 기획과장, 경기도 경제국장, 등을 거친후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지방공무원교육원장 등을 엮임했다.
과묵한 성격에 사리분별이 명확하다는 평.
부인 이동숙씨(43)와 2남, 취미는 등산·테니스.
/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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