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여자 중·장거리 유망주인 유사라(경기체고 2)가 제14회 후쿠오카 국제크로스컨트리대회 (3월5일)에 출전키 위해 4일 오전 소속팀 최원호 감독(43)과 함께 출국한다.
지난 해 여고 중·장거리의 유망주로 혜성처럼 등장한 유사라는 99년 KBS전국육상대회 2관왕과 전국체전 1천500m에서 우승하는 등 시즌 5관왕에 오른 기대주로 이번 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뒤 오는 6일 귀국할 예정이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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