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태권도선수단이 2000년 스페인오픈 국제태권도대회(3.3일∼5일·발렌시아)에 참가하기 위해 2일 출국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안종웅 상임부회장을 단장으로 임원 4명과 선수 8명(경희대 6명, 용인대 2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선수단은 개최국 스페인과 독일, 프랑스 등 27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춘천시청 여자팀과 함께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다.
한편 경기도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뒤 11일 까스텔욘실내체육관에서 스페인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고 오는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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