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십정새마을금고 이찬구 이사장

“7천여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십정 주민들을 위한 환원사업에 최선을 다해 1등 마을금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인천 십정새마을금고 7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찬구씨(55)의 취임소감.

건축기사로 쿠웨이트·요르단 등지에 파견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던 이 이사장은 지난 85년부터 십정지역 의용소방대를 이끌며 수백건의 화재진압에 앞장섰으며, 지난 95년부터는 부평구의회 재선의원으로 지역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다.

온화한 성품에 친화력이 뛰어난 이 이사장은 풍부한 경륜과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 능력으로 마을금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정희자씨(48)와 2남, 취미는 여행.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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