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어린이돕기 헌혈나서 칭송

○…수술후 혈액이 부족한 동료경찰관 아버지를 위해 경찰관들이 헌혈에 나서는가 하면 의경들이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위한 헌혈에 나서고 있어 훈훈한 화제.

부천중부경찰서 경비교통과 5분대기대 송길수 경장을 비롯, 대원 8명은 방범과에 근무하는 동료의 아버지가 암수술후 혈액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1월 헌혈증 11장을 전달했는가하면 지난 14일도 대원들이 헌혈에 또다시 참여.

또 방범순찰대 김용필수경 등 대원들도 심장병으로 세종병원에 입원중인 정우진군(4)과 생후 5개월된 이효선양의 부모로부터 헌혈요청을 받고 헌혈했는가하면 계속 헌혈을 해주겠다고 약속.

/부천=오세광기자 skoh@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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