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옥 자유총연맹경기지회 부녀협의회장

현재 자유총연맹 부녀회 중앙협의회장이며 제6대 자유총연맹 경기지회 부녀협의회장으로 재선된 조종옥씨(54)는 “여성의 역할증대가 요구되는 만큼 여성들이 적극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요지.

-그동안 추진해 온 사항은.

▲시·도·중앙협회 책임자로 1인3역을 맡아오면서 여성의 의식선진화와 순수한 참봉사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건강한 단체가 되도록 노력해 왔다. 또 여성이 가정에서 먼저 근검절약 할 수 있는 기풍 조성과 함께 바자회 등을 통한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기금 마련에도 노력했다.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해 할 일은.

▲자유총연맹 부녀회 하부조직을 활성화시켜 전국 부녀회 모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여성들의 책임과 역할이 사회에 큰몫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 가정에서 한발 더 내디딜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

-새천년 계획은.

▲자유수호에는 남녀가 따로없고 여성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주지시키는 한편 탈북자들을 위한 바자회 등 수익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

/안성=엄준길기자 jkeo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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