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오산시지부장 성백원씨

“회원들의 활발한 문학활동을 통해 문학의 불모지인 오산지역에 창작의 씨앗을 뿌려 비옥한 땅으로 개척하는데 힘을 쏟겠습니다”

제5대 한국문인협회 오산시지부 신임지부장으로 선출된 성백원씨(45)의 취임 소감.

지난 82년부터 지금까지 20여년째 오산중학교에서 역사 교사로 교편을 잡고 있는 성지부장은 95년 ‘문예한국’을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한 이래 오산문인협회 3·4·5대 사무국장 부지부장 지부장 등을 역임한 산증인.

부인 최병순씨(45)와 1남 1녀.

/오산=조윤장기자 yjcho@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