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복여중 조정팀(감독 안승찬)이 대한조정협회 선정, 99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영복여중은 11일 오후 서울 한강호텔에서 열린 2000년도 대한조정협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앞서 가진 유공자 시상식에서 여중부 우수단체상을 받았다.
한편 영복여중 조정팀은 지난 97년 도내 최초의 여중팀으로 창단, 지난해 싱글스컬의 김안나가 장보고기대회와 전국선수권대회, 해군참모총장배대회, 문화관광부장관기대회서 4관왕에 오르는 등 짧은 연혁에도 불구, 여중 조정의 명문으로 급부상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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