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라공원, 국제종합전시장, 종합운동장 등 고양시의 100년 대계를 상징할 대형건설사업이 차질없이 건설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재욱 소장의 명예퇴직에 따라 고양시 건설사업소장(지방 서기관)으로 승진한 유동철 전 공사2과장(47)의 소감.
지난 74년 토목 9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유 소장은 85년 구획정리계장, 89년 공영개발계장, 90년 공영개발사업소 개발과장을 거쳐 92년 도시과장, 96년 도시계획과장 등을 엮임하는 등 26년을 지역개발분야에서만 잔뼈가 굵었다.
소탈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한 유소장은 모난데 없고 실무에도 밝아 건설사업소 직원들 사이에서도 거부감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김말임씨(45)와 1남3녀, 취미는 독서./고양=한상봉기자 sb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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