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쟁력있는 산림산업 육성 및 도시 녹화를 위해 올한햇동안 26개 사업에 1천757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1천337억원을 들여 도시지역에 218만9천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비롯 산불 방지에 14억원, 병충해 방제에 26억원의 사업비를 각각 투입한다.
▲육림사업(1만3천312㏊·57억원) ▲숲가꾸기(4천㏊·60억) ▲국토공원화 사업(246만7천㏊·91억원) ▲사방사업(5종·14억원) ▲꽃나무 식재(6.9㏊·9억원) ▲가로수 식재(16.7Km·6억원) ▲꽃길 조성(11Km·7억9천만원) ▲월드컵경기장 진입로변 수목 식재(500본·1억8천만원) 등도 실시한다.
또한 산림욕장 4개소 조성에 16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표고버섯 현대화 시설(3만8천700㎡)에 8억5천만원, 지역특화임산물 생산단지 16개소 조성에 8억원을 지원하는 등 경쟁력 있는 산림산업 육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최인진기자 ij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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