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스포츠센터 관장 폭언행위 해명

○…고양시 마두동 올림픽스포츠센터가 회비편법인상으로 물의(본보 28일자 17면 보도)와 관련, 김용규 관장은 이날 “수영강습의 격일제에 반대하는 회원들에게 폭언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

김관장은“일부 간부들이 회원들과 대화를 하던중 목소리가 커졌을 수는 있으나 폭언을 퍼부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안다”며 “일부 회원들이 오히려 시설이용 회비를 올려달라 해놓고 마치 센터가 이윤추구에만 집착하는 것처럼 선동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최근 격일제 반대 회원들에게는 5일 강습에 자유수영도 2일 더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설명.

이에대해 격일제를 반대하는 회원들은“C모씨에 의해 여러 차례 반발이 섞인 위압적인 모욕을 받았으며 5일 강습을 그대로 유지해 주겠다는 제안은 못들었다”며“이날 새벽반의 경우 60∼70% 출석률에 85%의 회원들이 탈퇴서를 회원대표에게 제출했다”고 반박./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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