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입은 여성 하체 몰래 촬영한 20대 영장

○…서울 동부경찰서는 27일 전자상가내를 돌아다니면서 치마를 입은 젊은 여성들의 하체를 디지털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남모(26·무직·서울 성동구 행당동)씨를 붙잡아 조사중.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26일 오후 7시 55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 1층 입구에서 이 매장 여직원 오모씨(22·여)가 폐장인사를 하기 위해 허리를 숙인 틈을 타 디지털 카메라를 오씨의 다리사이로 밀어넣어 하체를 몰래 찍는 등 매장내를 돌아다니며 같은 수법으로 젊은 여성 4명의 하체를 촬영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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