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조협회(회장 김대중)는 27일 오후 수원시내 S음식점에서 2000년도 정기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99년도 사업결산과 새해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경기도체조협회의 올 해 예산은 지난해와 같은 2천만원으로 동결됐다.
또 총회에서는 김대중 회장의 후임으로 제7대 회장에 강영균씨(53·두산포장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강영균 신임회장은 취임승락 인사말을 통해 “전국 정상권을 자랑하는 경기도의 체조발전을 위해 재임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협회를 이끌겠다”며 “우수선수의 육성, 발전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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