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설 연휴기간인 다음달 4∼6일까지 도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위해 도는 이 기간에 도 및 시·군·구 보건소에 진료지원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종합병원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상시 진료가 가능토록 했다고 덧붙였다.
도는 이밖에도 병·의원급 의료기관도 시장·군수가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하는 한편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등 공공보건기관은 자체적으로 비상 진료 체계를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최인진기자 ij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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